top of page
eff1.png
pt.png
세계관_버튼.png
no.png

[ 사냥꾼 모집 ]

알레느님이 보우하사, 전 대륙의 영웅들에게 전합니다. 


최근 성 프로네아 수도원 근방에서 사악한 괴물의 무리가 출몰하여 수도사들을 공격하고 가축을 잡아먹는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살아남은 이들이 가까스로 버티고 있으나 이러한 고난이 계속된다면 곧 수도원 담장 밖으로 나가는 것 조차 불가능해질지 모릅니다.  

우리의 앞에 있는 것은 끔찍한 괴물과 험난한 가시밭길. 그 끝에는 미비한 보상 뿐이지만 부디 힘을 빌려줄 영웅들을 구하고자 합니다.  

재물을 원하는 자, 자신의 이름을 드높이길 원하는 자, 괴물을 해치우고자 하는 자,

 

누구라도 좋으니 그 힘을 빌려주십시오.

wo.png

[ 성 프로네아 수도원 ]

 

 

 

성 프로네아 수도원은 페라즈 평원 중부에 위치한 알레느교 수도원입니다. 대륙에서 가장 큰 호수인  아트칼 호수 남단에 위치했으며 과거 전쟁에서

사용되었던 옛 요새를 재단장한 곳으로 큰 규모와 튼튼한 성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도원에는 수도사, 수녀들 뿐 아니라 이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인, 여러 종류의 장인들이 모여있고 자체적으로 농사를 짓고 생활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도 적지 않게 상주하여 작은 마을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최근 성 프로네아 수도원 주변에서 인간을 해치는 괴물이 여럿 발생하여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수준에 달했기 때문에 수도원에 사는 사람들은 자금을 모아

가장 가까이 위치한 흄 족의 왕국인 ‘다르나’ 에 구원을 요청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대륙 전역에서 사냥꾼을 불러모으기 위한 전단을 뿌렸고

곳에 도달한 사냥꾼들은 대부분 이 전단을 보고 모인 이들입니다.

알레느 교는 종족을 가리지 않고 현재 대륙에서 가장 많은 신자를 보유한 종교입니다.

세계를 창조했다 하는 유일신인 알레느를 섬기는 종교로 신앙심이 높은 자는 특별한 마법을 쓸 수 있게 된다는 소문이 돌기도 합니다.

no.png

[ 이 세계에 관하여 ]

이곳은 마법이라는 신비로운 힘이 존재하며 다양한 생물이 한 데 모여 살아가는 곳입니다. 다양한 종족과 그 수 만큼의 신앙이 존재하고,

이러한 사람들을 해치는 괴물이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특히 커뮤니티의 배경이 되는 ‘엘리아드’ 대륙은 4계절이 존재하며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각각의 지방은 저마다의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과학 기술은 그리 크게 발전하지 못했지만, 마법이라는 신비로운 힘이 이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대륙의 사람을은 꽤나

윤택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배경 상으로는 1400년 유럽을 기준으로 한 기술 수준 및 시대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나 마법의 존재 덕분에

실제 역사에 비해 더욱 발전을 이룬 부분이 있습니다.

no.png

[ 종족 ]

엘리아드 대륙의 인간은 현대에서 정의하는 인간종과는 상당한 차이를 가집니다.

이 대륙에서 ‘인간’이라 함은 언어적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이유 없는 적대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 종족을 일컫는 말입니다. 대륙의 인간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환경이나 풍습에 따라 오랜시간 진화를 거듭했고 지금에 와서는 그 종류가 너무나 많아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크게 분류하자면 고등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종족이 인간, 
다른 동물에 비해 고등 지능을 가지고 있으나 인간과의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종족은 아인,
그리고 일반적인 동물의 지능을 가진 생명체들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살아있던 생명체의 혼이 무언가의 이유로 지상에 남아있는 유령, 마력을 띄는 자연물에 자아가 생긴 정령 등의

초자연적인 존재도 있지만 이들을 어떠한 생명체로 여기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을 해치는 유령이나 신비로운 존재 등은 괴물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no.png

[ 괴물 ]

대륙의 인간들은 편의상 ‘괴물’이라 칭하고 있지만 생물학적으로 괴물이라는 종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괴물은 아인, 혹은 일반적인 동물들 중 인종을 적대하거나 공격하는 습성을 가진 생물들을 모두 일컫는 말입니다.

이들은 높은 지능이나 강력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종족적인 습성에 따라, 혹은 먹이로 삼기 위해 인간을 공격합니다. 

사냥꾼들은 이러한 괴물을 전문적으로 토벌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로 괴물은 그 종류에 따라 각각의 특징이 무수히 많은 만큼 뛰어난 사냥꾼에겐

이런 괴물의 특징과 대처방법을 숙지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no.png

[ 마법 ]

마법은 생물체가 자신의 정신력을 물리적으로 발현하는 기술을 일컫는 말입니다.

살아 숨쉬는 생명체라면 모두 저마다의 정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법이라는 말이 대중화 된 뒤로 정신력을 마력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모든 생명체는 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면 자신의 생명력을 깎아 사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다른 기술에 비해 습득하기가 어렵고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법은 그 어떤 기술 중에서도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법을 사용하는 자신의 의도대로 힘을 발현시키는 기술이기 때문에

인간은 그들의 상상력에 따라 전투 목적 뿐만이 아닌 수 없이 많은 다양한 방법으로 마법을 발전시켰고

이는 과학 기술의 발전이 떨어지는 대륙의 생활을 크게 바꿔놓았습니다.

대륙에선 사냥꾼, 장인, 농부 등 개개인의 직업에 가리지 않고 마법을 능숙하게 다루는 이들을 모두 마법사라 칭합니다.

copyrightⓒ2023. All Rights Reserved @glory_proneiA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