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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네아의 막내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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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yopiyo

피요피요

17세

124cm│25kg

1

3

5

직업  ]

수녀

성 프로네아의 수도원에서 일하고 있는 막내 수녀.  주로 수도원 내의 잡일을 도맡는 편이다. 이번에 모집된 사냥꾼들과 방문객의 거주와 편의를 돕는 역할을 맡았다.

수도원에서 주로 맡는 일은 미사 진행을 돕거나, 성서의 번역본을 필사하거나, 어린 신도들에게 빨래와 청소등을 가르치기도 한다. 수도원 내외에 무슨 일이 생기면 오늘 날 처럼 사냥꾼들을 모집할 전단을 만들거나… 하는 식의 소소한 일거리도 맡는다.

The Average Person

[ 평범한 사람 · 마법 O ]

종족  ]

비비라/비라 (Vivirah/Virah) 족

비비라, 혹은 비라 로 불린다. 평균 수명 50세 전후인 짐승의 외관에 가까운 토끼 종족이다. 평균 수명을 넘기는 비비라 족은 극히 드물며, 51세가 넘으면 잔치가 열린다. 15세가 되면 성년으로 친다.

공통적으로 채집에 용이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다. 실제 들토끼 처럼 잘 뛰고, 굴을 잘 파내지만 경계심이 심해 무리를 지어다닌다. 그리고 의외로 잡식. 보통 숲에서 지내며, 간혹가다 사막에서 발견되는 종족들도 있지만 그들은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성격  ]

활동적인/억척스러운/깍쟁이/허술한

 

수녀라는 직업과 달리 말이 많고 고집스러운 면이 있다. 식탐도 많아서 항상 뭔가 우물거리며 시치미를 뚝 떼고 지나치곤 한다. 수도원에서도 잡일을 도맡아 해 항상 여기저기 통통 뛰어다니지만, 원래 성격은 좀 더 귀찮음이 많았다는 것 같다. 오히려 이런 습관 때문에 중요하고 진지한 일을 맡기지 않는 것 같다나.

 

능구렁이처럼 넘어가는 법이 없어 깐깐하고 잔소리가 많다. 그것이 단순 정의감일 수 있지만, 상대가 자신보다 몸집이 세배나 큰 사람이어도 물러서지 않는 배짱은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비슷한 이유로 성격이 영악하지 못해, 피요피요가 하는 거짓말은 유독 티가 난다.

 

고집있고 툴툴 거리는 성격만 봐서 저 모습이 어떻게 신도냐, 싶겠지만 누군가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마음 만큼은 언제나 진심이다. 불평을 하면서도 아픈 사람의 땀을 닦아주는 손길도 진짜이고, 수도원의 안전을 생각하는 걱정스러운 마음도 진짜이다.

기타  ]

  1. 생활

    1. 방문객들을 언제나 ‘여행자 님’ 이라고 부른다.

    2. 수도원 내의 상인들과도 친하다. 심부름이 잦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는 친하다.

    3. 비비라 족으로 알려졌지만 수도원 내에선 피요피요의 가족이 없다. 어릴 때 괴물에게 습격당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4. 어릴 땐 항상 ‘피- 피-’ 하고 울어서 ‘피요피요’라 이름 붙여졌다.
       

  2. 수도원에서

    1. 세례명은 [아우리스/Auris] 로, 이름의 주인은 알렌느교 성인품에 나오는 성인 중 한명이다. 그러나 보통 피요피요라 불린다.

    2. 늘 발이 빠르고 분주해 만나기 어려워보이지만, 의외로 여기저기서 쏙쏙 발견된다. 

    3. 어릴 때 부터 쌍둥이 형제와 함께 수도원에서 지냈다. 그러나 과거에 일련의 사고 겪은 이후 쌍둥이를 잃어 지금이 되었다.
       

  3. 마법사로서

    1. 수도원 내에서 드물게 마법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 마법들 중에서도 어느 한 분야에 치중 되어 뛰어난게 아닌 여러 방면에서 골고루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정도.

    2. 그러나 사냥 등의 활동으로 자신의 마법 능력을 뽐내기 보단 일상생활에 접목시켜 편의를 보는 등으로 요령을 피우는 데 쓰고 있다. 가령, 불쏘시개 없이 불을 피워 요리를 한다거나.

캐릭터 인터뷰  ]

Q. 성 프로네아 수도원은 현재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으로 온 이유는 무엇인가요? 혹은 원래 이곳에서 생활했다면 이곳을 떠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수도원을 떠나 다른 곳에 자리잡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곳의 사람들을 지키고 싶어요! 비록 제가 하는 일이 잡무, 잡무, 잡무… 그 놈의 잡무 들 뿐이지만… 이 곳 사람들은 제 가족들이 다름없어요. 그러니 여행자 님들, 저희를 위해 힘을 보태주세요!”

Q. 이 세계에서 괴물이라고 불리는 생명체들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끔찍한 존재들이에요! 교화 될 수 없는 족속들 에겐 반드시 징벌을 내려야해요. 그들이 빼앗은 생명들을 위해서라도!”

Q. 본인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 생각하고 계신가요? 

“앗, 저요? 저는 평범한 토끼지만요… 그래도 평범한 토끼들 중에선 제일 멋진 토끼이지 않을까요?! 한 때는 작은 동물과 식물을 기르며 나만의 가게를 갖고 싶다는 꿈도 있었어요. 하지만, 수학을 지지리도 못해서 10살때 진작 포기했어요. 아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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