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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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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yl Amren

리일 아므렌

55세

171cm│56kg

2

9

5

긴 밀발을 땋아서 뒷머리에 동그랗게 말아 고정하고, 남는 머리는 양갈래로 내렸다.

머리끈과 양 귀 옆에는 얇게 조각된 꽃모양 장신구가 달려있다.

청회색의 두 눈은 차분한 빛을 품고 있다.

옷은 주로 흰색의 의복을 즐겨 입는다.

작업 시에는 위에 보호복, 앞치마 등을 덧대어 입곤 한다.

직업  ]

Master Craftsman

[ 장인 · 마법 O ]

보석 세공사

보석 및 광석류 세공을 통해 장신구를 제작하며,

제작한 장신구에 자신이 원하는 마법 효과를 부여하여

실생활 및 전투상황에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는 ‘부적’을 만들 수 있다.

일회성 방어마법, 피로 경감 등 다양한 효과 부여가 가능하다.

 

마법 부여는 자신이 만든 장신구가 아니어도 가능하지만 효과가 비교적 떨어지는 듯 하다.

또한 부여 자체는 생물이 아니라면 대부분 가능하다.

종족  ]

엘프

성격  ]

까칠한

기본적으로 매사 비협조적인 편은 아니지만, 낯을 조금 가려

언행이 까칠하게 툭툭 튀어나오는 경향이 있다.

전부 본심은 아닐 확률이 높으나… 인상도 날카로운 편이며 표정변화가 적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첫인상때문에 거리감을 느끼거나, 종종 오해를 사곤 한다.

필요 이상으로 까칠하게 굴어버리고 난 후에는 굉장히 후회한다.

 

자존심 강한/노력파

대대로 장인 가문이었던 만큼, 자존심도 자부심도 강한 편이다.

그만큼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매사 진지하게 임하는 면이 있다.

때문에 이런 점을 무시당하면 크게 화를 내곤 한다.

도발에도 잘 걸려드는 편이다.

 

빠릿빠릿한

오래 가만히 기다려야 하거나, 답답한 걸 싫어한다.

마냥 여유롭게 쉬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걸 편안해하며,

해야 할 일, 하고픈 일이 있다면 어떻게든 빠르고 정확하게 해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위의 까칠한 면모와 더불어 가끔씩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언행 중 하나이다….

기타  ]

어업과 상업이 발달한 누데오 반도 출신이다.

조부모세대부터 카스톨 습지를 떠나 누데오 반도에 정착하여 살고 있으며,

가족 대부분이 장인 계열의 직업을 갖고 있는 기술자 집안의 외동딸이다.

 

누데오 반도에서도 질 좋은 광석을 구할 순 있지만,

한번쯤은 질 좋은 광석들이 아직도 생산되는 얄린 고원 북쪽에 가보고 싶다며 집을 떠났다.

그러나 얄린 고원에 가까워지자 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원하는 곳에 가지 못하고 여행을 중단했다.

그렇다고 바로 돌아가기엔… 집에 큰소리 떵떵 치고 나왔기도 하고, 자존심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한동안 프로네아 수도원 근방에 머물렀다가 현 상황에 이르렀다.

 

마법을 사용할 줄은 아나,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은 거의

장신구에 효과를 부여하는 마법으로 한정되어 있다.

그 외 실생활이나 전투에 적합한 마법은 잘 사용하지 못한다.

 

보석이나 광석류, 특히 희귀한 것들을 보면 눈이 돌아가는 만큼

모아둔 돈을 한번에 펑펑 써버리기 때문에 자금 사정이 그리 좋지는 못하다.

그래서 평소 구두쇠 기질이 조금 있다….

캐릭터 인터뷰  ]

Q. 성 프로네아 수도원은 현재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으로 온 이유는 무엇인가요? 혹은 원래 이곳에서 생활했다면 이곳을 떠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곳에 오게 된 건 자의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된 김에, 여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뭘 그렇게 봐? 아, 그리고 내가 말한 내용은 괜히 다른 사람들한테 말하지 마.

(조금 부끄러운 듯, 귀 끝이 빨개졌다.)

Q. 이 세계에서 괴물이라고 불리는 생명체들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아무래도 무섭지…

혼자 맞닥뜨린 적은 없지만,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아.

음…혹시 희귀 광석이 몸에 주렁주렁 달린 괴물이 나타난다면 좀 흥미로울지도?

Q. 본인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냥, 음. 꽤 괜찮은 장신구 장인?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기엔 내가 여태 쌓아온 게 있으니까.

내게 맡길 게 있다면 언제든 말 해. 최고의 장신구를 만들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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